얼마 전 친구가 침착맨의 AI 기반 게임 방송을 추천해주었다. 침착맨은 ‘뤼튼(Wrtn)’이라는 AI 플랫폼을 이용해 ‘적월야’라는 캐릭터와 함께하는 텍스트 기반 게임을 플레이했다. 나는 그 영상을 보며 정말 재미있게 웃었다. 갑자기 서남방언을 쓰라고 요구하는데 바로 적응하는 캐릭터도 등장하고 각 캐릭터마다 성격이 반영되는 요소도 있었고 이말년 시절이 생각나는 스토리 전개 능력도 대단했고 AI가 그의 상상력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며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무척 신선하게 느껴졌다. 시간이 허락한다면 넷플릭스 한편보다 이 영상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.AI는 침착맨의 모든 입력을 실시간으로 받아들여 스토리를 전개해 나갔고, 단순히 사전에 정해진 선택지를 제시하는 기존 게임과는 다른 무한대에 가까운 자유도를 보여..